황재근 나혼자산다에서 눈물흘린 사연, "좋은 기억은 거의 없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4:11 수정 2015-10-31 14:14
황재근 나혼자산다에서 눈물흘린 사연, "좋은 기억은 거의 없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재근은 앤트워프 왕립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회상하며 “좋은 기억은 거의 없다. 다 안 좋은 기억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크고 작은 개인적인 문제부터 우울증까지 겹쳤던 힘든 유학 생활에도 꿈을 위해 이를 악물고 참아낸 황재근은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3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한국에 왔더니 장례식이 다 끝나 있더라”며 비행기 표 살 돈을 구하느라 어머니의 마지막을 보지 못했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프로다운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직업의식도 함께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황재근, 나혼자산다 中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재근은 앤트워프 왕립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회상하며 “좋은 기억은 거의 없다. 다 안 좋은 기억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크고 작은 개인적인 문제부터 우울증까지 겹쳤던 힘든 유학 생활에도 꿈을 위해 이를 악물고 참아낸 황재근은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3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한국에 왔더니 장례식이 다 끝나 있더라”며 비행기 표 살 돈을 구하느라 어머니의 마지막을 보지 못했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프로다운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직업의식도 함께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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