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북적 ‘흥행예고’

입력 2014-11-07 18:04 수정 2014-11-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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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목적으로 둘러보고 있는데 입지면에서는 더이상 바랄 게 없을 만큼 최고네요. 내년 청약제도가 바뀌기 전에 분양 받으려고 나왔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네요.”(은평구 연신내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민혜 씨 30세)

늦가을 분양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분양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내방객들은 모델하우스 중간에 마련된 단지 모형을 둘러싸고 안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일부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 꼼꼼히 관련 책자를 살펴보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 일반 역세권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특급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자녀 교육을 위한 단지내 구립어린이집 조성 예정과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밀집된 교육특구라는 점도 관심을 끈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 중 청약을 망설이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친정어머니와 함께 이 곳을 방문한 한진우 씨(32세)는 “청약통장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교육과 교통 여건이 좋은 중구에 모처럼 새 단지가 나와 구경왔다. 아이들 학교와 우리 부부 출퇴근 때문에 학군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역센트럴자이의 인기요인은 바로 뛰어난 입지와 개발호재다. 우선 역세권 자리 값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1,4호선,경의선,AREX,KTX 서울역 걸어서 10분 안팎 거리에 있으며 세종시 이전 등 주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등 교통망이 추가 확충될 예정이다. GTX가 개통되면 서울역에서 삼성역까지 한 정거장으로 이동이 가능해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지방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학군 프리미엄도 매력적이다. 강북 교육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에정이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국내 명문대학도 밀집 해 있어 뛰어난 학군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입지 외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것은 특화된 설계 부분. 상품 주택 구매 의사 결정을 대부분 주부가 한다는 점에 착안, 실속 중시하는 주부들 성향 고려해 현관, 욕실 등 버려지기 쉬운 공간까지 수납장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안방에 대형 워크인(Waik-In) 드레스룸과 부엌에 'ㄷ'자 대면형 주방을 배치해 전체적으로 세심하고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중소형 평형 수용에 맞게 꼼꼼한 배려가 엿보인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25일과 26일, 27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있다. 전용 84㎡ A,B형을 볼 수 있다.

문의 1644-300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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