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빅스비를 아시나요? AI 생태계 도전장 낸 갤럭시S8과 삼성
원본 | 김지현 기자, 기획·제작 | 하정민 기자 · 신슬기 인턴
입력 2017-03-21 15:15 수정 2017-03-22 10:14
#.1
빅스비를 아시나요?
AI 생태계 도전장 낸 갤럭시 S8과 삼성
#.2
삼성전자가 이달 말 선보일 갤럭시S8에는 이제껏 없었던 버튼이 생깁니다.
삼성폰에서 처음 선보일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Bixby) 전용 버튼이죠.
#.3
빅스비는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서비스.
삼성은 이를 위해 2016년 10월 AI 플랫폼업체 비브랩스를 인수했죠.
애플 아이폰의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 개발자들이 만든 회사입니다.
#.4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개발 1실장(부사장)은
20일 홈페이지에 빅스비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휴대폰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 빅스비’란 글에서
빅스비의 탑재 의미, AI 비서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죠.
#.5
“빅스비는 완전성, 상황 인식, 인지 범위 등에서
기존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와 완전 다르다.
측면에 빅스비 전용 버튼을 만든 건
사용자들이 AI를 처음 접할 때 느낄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인종 부사장
#.6
업계에서는 빅스비를 지원하는 앱이
얼마나 빨리 많이 늘어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평가합니다.
“에어컨과 TV 등 삼성의 모든 기기에 빅스비를 확대 적용하겠다”
이인종 부사장
#.7
장기적으로 검색, 결제, 카메라에까지 빅스비를 적용할 뜻을 밝힌 삼성.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차별 요소를 부각시키고
갤럭시노트7 후폭풍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이죠.
#.8
시시각각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
인간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선보일 갤럭시S8에서
그 단초를 확인할 수 있겠죠?
2017. 3. 21 (화)
원본 | 김지현 기자
기획·제작 | 하정민 기자 · 신슬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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