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그림 감상하던 고양이, 10초 후 반전은?..'캣타워인 줄'
노트펫
입력 2020-05-19 15:10 수정 2020-05-19 15:11
[노트펫] 심각하게 그림을 감상하던 고양이의 반전이 드러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hindustantimes)는 벽에 걸린 액자에 올라가려다 실패한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 이른바 '예술적인' 고양이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Cat. from r/CatsStandingUp
"오늘 아침 내 고양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이 영상 속에서 고양이는 벽에 걸린 그림을 한참이나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두 발로 일어서 그림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미술관을 찾아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약 10초 후, 고양이는 놀라운 행동을 보여줬다. 고양이는 벽에 걸린 좁디좁은 액자 위로 마치 캣타워를 오르듯 점프를 시도했다.
알고 보니 고양이는 그림을 감상한 것이 아니라 액자 위 틈으로 점프를 하기 위해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던 것이었다.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한 액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고양이의 점프도 실패하고 말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 감상하는 줄 알았는데, 발 디딜 곳 살핀 듯", "예술적인 고양이의 실체에 웃음이 나온다", "우선 어디든 오르고 보는 그들의 습성이 만들어낸 작품"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