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달 동물보호센터 준공..임시보호 유기견 130마리 사전이송
노트펫
입력 2020-05-18 14:10 수정 2020-05-18 14:12
[노트펫] 옛 102 보충대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춘천시 동물보호센터가 다음달 준공한다. 이에 앞서 임시보호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유기견 130마리가 옮겨간다.
춘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임시보호소 유기견 130마리가 신북읍 용산1리 102 보충대 입대 장병 주차장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로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예정된 동물보호센터 준공에 맞춰 유기견을 먼저 이송키로 했다.
춘천시는 유기견 130마리를 애견미용실로 데려가 목욕과 미용을 할 예정이다. 또 동물보호센터 차량 2대를 이용해 3일에 걸쳐 유기견 130마리를 동물보호센터로 이송할 방침이다.
동물보호센터에 입주한 유기견은 건강검진 후 분양할 계획으로 5월 말까지 입양업무가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던 유기견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호소로 입주하게 돼 너무 기쁜 마음"이라며 "동물보호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시가 추구하는 반려동물도 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체 면적 710.53㎡로 동물병원과 보호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