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대통령' 펀엔씨, 지난해 매출 321억..3년만에 흑자
노트펫
입력 2020-04-14 09:10 수정 2020-04-14 09:12

[노트펫] 반려동물 온라인 전문몰 1위업체인 펀엔씨가 지난해 3년 만에 흑자를 냈다. 외형보다는 수익성 경영을 펼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반려동물 업계에 따르면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펀엔씨는 지난해 320억9400만원의 매출을 기록, 2018년 318억3900만원보다 0.8% 증가했다.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억100만원과 7100만원으로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펀엔씨는 지난 2018년 10억원 안팎의 영업적자와 순손실을 기록했다.
펀엔씨는 지난 2008년 강아지대통령으로 사업을 시작한 반려동물 온라인 전문몰 업체로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온라인 전문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물류 효율화 등 내실 경영에 보다 힘을 써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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