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물원, 지난 2월 태어난 '멸종위기' 구름무늬표범 새끼들 모습 공개
노트펫
입력 2020-04-10 16:10 수정 2020-04-10 16:11




[노트펫]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희귀 표범이 새끼 2마리를 출산했다.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피플지는 미국 마이애미동물원에서 태어난 구름무늬표범(Clouded Leopard) 새끼 2마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동물원 공식 SNS에 암컷 세라이와 수컷 라자시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표범 두 마리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들은 지난 2월 11일에 태어났으며, 화요일인 7일 초기 백신 접종과 발육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어미와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 측은 "멸종위기에 처한 구름표범의 성공적인 출산을 발표하게 돼 흥분된다"며 "새끼 표범 두 마리는 2월 11일에 태어났고, 이후 외부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절한 유대감을 갖기 위해 어미와 함께 소굴에서 은둔하면서 잘 자라왔다"고 밝혔다.
이어 "두 마리 모두 잘 자라고 있으며 새끼를 출산한 어미는 지속적인 간호와 보호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원 마이애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피플지는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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