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반려견도 배구천재?..`개발이라고 부르지 말개`

노트펫

입력 2020-04-08 17:11 수정 2020-04-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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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청출어람이란 사자성어 그대로 배구선수의 반려견이 견주 못지않은 배구 실력을 뽐냈다.

배구 선수와 반려견이 2 대 2 배구 경기를 대등하게 펼치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라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24살 노르웨이 비치 발리볼 선수 마티아스 번트슨이 반려견 ‘키아라’와 함께 한 조로 상대팀과 배구를 한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사흘 전에 올라온 인스타그램 동영상은 8일 현재 조회수 11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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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s pepper session #volleydog #fivb #quarantinelife #volleyball #beachvolleyball #nvbf #beachvolleyvikings #flatcoatedretriever #

Mathias Berntsen(@mathiasberntsen96)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4월 4 4:08오전 PDT

번트슨은 노르웨이 2위권 팀에서 사촌 헨드릭 몰과 2인조로 뛰는 우수한 선수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실력이 녹슬지 않게 반려견과 배구 연습을 한 것. 플랫코티드 리트리버와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인 키아라도 주인 못지않은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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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artner, same goal! Sorry @hendriknmol #olympics2020 #roadtotokyo #volleyworld #fivb #beachvolleyball #fivbbeachvolleyball #fivbbeachvolley @frida_berntsen

Mathias Berntsen(@mathiasberntsen96)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3월 25 5:07오전 PDT

이와 함께 번트슨이 두 손으로 높이 올린 공을 키아라가 입으로 모두 받아친 동영상도 13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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