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 점프하다 떨어진 새끼 보브캣 포착..'고양이 체면 구겼네'
노트펫
입력 2020-04-08 15:11 수정 2020-04-08 15:12


[노트펫] 엄마를 따라 나무 위로 점프를 시도한 새끼 보브캣이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8일(현지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매체 위스콘신 가젯은 최근 워싱턴주의 한 원격 카메라에 새끼에게 점프를 가르치는 엄마 보브캣이 찍혔다고 보도했다.
위스콘신 가젯이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엄마 보브캣(bobcat)은 새끼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먼저 점프를 시도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높이가 높은지 어미는 쉽사리 나무 위로 오르지 못하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이어서 용감한 새끼 보브캣도 엄마를 따라 점프를 시도하고.
그러나 부족한 내공 탓인지 새끼는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집 고양이도 종종 저렇게 점프를 시도하다 떨어지는데,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태연한 척을 한다", "어서 더 자라 엄마처럼 멋지게 점프할 수 있길", "새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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