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견학 가서 물고기 만난 고양이들 반응.."너 누구냐옹!"
노트펫
입력 2020-04-07 14:11 수정 2020-04-07 14:13





[노트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 휴관에 돌입한 아쿠아리움에서 고양이들에게 수족관 소풍을 허락해줬다.
미국 루이빌 매체 웨이브3뉴스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The Georgia Aquarium)에 고양이들이 방문한 사연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잠정 휴관에 돌입한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최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동물 보호 단체 애틀랜타 휴먼 소사이어티에서 새끼 고양이들에게 물고기들을 만나게 해준 것이다.
단체 관계자 크리스티나 힐은 "고양이들은 우리가 강아지들을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데려간다는 소식을 듣고 질투심을 느꼈다"며 "새끼 고양이들도 아쿠아리움 견학을 시키는 것을 거역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네모(Nemo), 구피(Guppy), 말린(Marlin), 버블스(Bubbles), 도리(Dory)라는 이름의 고양이들에게 수족관은 재미를 위한 완벽한 장소였다.
이리저리로 헤엄쳐 다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 친구들을 보자 고양이들은 흥미로운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리 너머 물고기를 잡아 보고 싶은지 연신 앞발을 뻗어대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애틀랜타 휴먼 소사이어티와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물고기들에 온 정신이 팔려버린 고양이들의 모습을 SNS에 올렸고, 영상이 큰 인기를 얻으며 고양이들의 입양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 고양이들은 아직 입양할 수 없는 상태지만, 언젠가 영원한 보금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웨이브3뉴스는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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