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자는 법'..고양이 입에 넣고 꿀잠자는 개
노트펫
입력 2020-03-24 16:10 수정 2020-03-24 16:11

[노트펫] 고양이 머리를 통째로 입에 넣고 꿀잠에 빠진 개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장난을 치다 상상도 못 할 모습으로 함께 잠든 저먼 셰퍼드 '부타(Butta)'와 고양이 '벨라(Bella)'의 모습을 공개했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 계정@butta.bella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는 차 뒷좌석에 함께 타고 있는 부타와 벨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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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ing up w/ Butta & Bella(@butta.bell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3월 20 11:38오전 PDT
날카로운 송곳니 하나를 드러내고 있는 부타.
부타는 벨라의 머리가 통째로 입에 넣고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벨라 역시 마치 베개라도 벤 듯 벨라에게 머리를 맡긴 채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다.
언뜻보면 아찔한 장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만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장난을 치며 노느라 에너지를 모두 소비한 후 지쳐 잠에 골아떨어졌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 WoofWoof에 공유되며 1천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가 침 흘리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래도 안전을 위해 주인이 항상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신뢰하는 친구끼리 함께 자는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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