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반려동물사업부 지난해 매출 188억..사상 최대치
노트펫
입력 2020-03-19 15:11 수정 2020-03-19 15:12

[노트펫] 이글벳의 반려동물사업부가 지난해 성장세로 복귀하며 재차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19일 이글벳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반려동물사료 나우와 고를 주축으로 하는 반려동물사업부는 지난해 187억9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2.5% 성장했다. 동물의약품 업체인 이글벳은 2010년대 초반 신성장동력으로 반려동물사업부를 만들어 해외 브랜드 사료를 수입 판매해왔다.
지난 2011년 14억2800만원을 기록했던 매출이 2015년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동물약품보다 반려동물사업 덩치가 더 커졌다.
지난 2018년 경쟁 격화 속에 반려동물사업부가 전년보다 9.1% 줄어드는 역신장세를 탔으나 2년만에 다시 성장세로 복귀했다. 지난해 반려동물사업부 매출은 2017년 183억9200만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치이기도 하다.
이글벳 측은 지난 2월 회사 전체 실적을 공시하면서 "반려동물사업은 지난해 온라인 유통망을 새롭게 확보, 전년 대비 약 15%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망을 정비한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