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 편의점에서 가입한다'
노트펫
입력 2020-03-19 10:11 수정 2020-03-19 10:13
GS25, 현대해상 하이펫애견보험 전국 매장서 판매
[노트펫] 편의점에서 반려동물이 일으킨 사고에 대한 손해를 물어주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현대해상의 내놓은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 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펫 애견보험은 배상책임 보장과 장례비 보장에 특화된 상품이다. 동물병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기존 반려동물 보험과는 다르다.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이의 반려동물의 공격하거나 물어 손해를 입힐 경우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반려견이 사망할 때에는 15만원의 장례비가 지급된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일부 견종 제외) 중 만 0세부터 6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연간 보험료는 1만원(일시납)이다.
가입을 원하는 반려견 보호자들은 전국 GS25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 입력창에 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전송 받은 메세지 안에 있는 URL에 접속 고객과 반려견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료를 결제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하이펫 애견보험 상품은 GS25에 이어 슈퍼마켓 GS프레시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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