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굴러' 내려가는 게으름뱅이 고양이 포착.."다 귀찮다냥~"
노트펫
입력 2020-03-17 16:11 수정 2020-03-17 16:12

[노트펫] 굴러서 계단을 내려가는 게으름뱅이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미디어 팝슈가(POPSUGAR)는 세상 귀찮은 듯한 태도로 계단을 내려가는 고양이 '포시(Posey)'의 모습을 공개했다.
고양이는 종종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포시 역시 독특하고 재미있는 행동으로 집사에게 웃음을 선사해준다.
때때로 포시는 엉뚱한 방법으로 계단을 굴러 내려오며 주인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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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y Brae(@rolyposey)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3월 12 7:39오전 PDT
포시의 집사가 SNS에 공개한 영상 속에는 포시가 계단을 굴러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계단 한 칸을 굴러 내려와 대자로 누운 포시.
이어 뭉그적뭉그적 몸을 돌려 한 칸을 더 내려가는 데 성공한다.
고작 두 칸을 내려온 뒤에는 더 움직일 생각이 없다는 듯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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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y Brae(@rolyposey)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2월 2 10:41오전 PST
세상만사가 귀찮은 것 같은 포시의 모습은 SNS에 공유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게으름이 나보다 한 수 위다", "여유롭게 혼자만의 일상을 즐기는 모습 같다",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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