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동물매개활동 '제3기 자원봉사자' 10명 모집
노트펫
입력 2020-03-12 17:10 수정 2020-03-12 17:11
[노트펫]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7일까지 동물매개 봉사활동 ‘멍멍아, 놀자!’프로그램에 참여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멍멍아, 놀자!’는 봉사자가 반려견을 동반하여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과의 만남 및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는 관악구만의 특화된 동물매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자녀, 중증장애인 등 70여명에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멍멍아, 놀자!’를 진행해왔다.
올해 동물매개활동 봉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 및 예방접종이 되어있는 반려견을 기르는 견주 10명이다.
구는 신청자의 반려견이 봉사견 활동에 적합한지 공격성 또는 사회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사전평가에 통과한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동물매개활동 봉사자 양성 교육은 반려동물행동상담사,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출강해 동물매개활동 이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총 9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프로그램 ‘멍멍아, 놀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 관악소식]을 참고하여 우편(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반려동물팀), 팩스(☎02-879-7834) 또는 이메일(2015031218@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