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높이 나무서 구조된 강아지, 구조 후 안심한 듯 사람 품에서 잠들어
노트펫
입력 2020-03-06 15:13 수정 2020-03-06 15:14



[노트펫] 무사히 땅에 내려온 강아지는 안심한 듯 자신을 구조해준 사람의 팔에서 잠이 들었다.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 지역방송매체 'WHIO-TV'는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강아지가 6m 높이 나무에 갇혀있다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화요일인 지난 3일, 캔자스시티 동물관리부서(KCKAnimalService)에 특이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개 한 마리가 땅에서 약 20피트(약 6m) 떨어진 나무에 갇혀 있다는 것이다.
'월도(Waldo)'라는 이름의 이 개는 가까스로 나무에 올라가긴 했지만, 무서워서 다시 내려오지 못하는 상태였다.
부서의 담당자들은 월도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무 위로 올라갔고, 무사히 녀석을 데리고 땅으로 내려왔다.
이후 캔자스시티 동물관리부서는 SNS를 통해 "월도는 이제 안전하다고 느꼈는지 서류 작성을 하고 있는 담당자의 팔에 안겨 잠이 들었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길 어떻게 올라간 거지?", "안전하게 내려와서 다행이다", "발견되다니 운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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