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혼란에 빠트린 숨은 고양이 사진.."냥이가 어딨다고?"
노트펫
입력 2020-03-05 15:11 수정 2020-03-05 15:13
[노트펫] 한 고양이 집사가 올린 숨은 고양이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반려동물 전문매체 와미즈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부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여느 평범한 부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고양이 한 마리가 찍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찾아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장담할 수 있다.
아마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양이가 높은 공간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부엌 선반 오른쪽 위편에서 얼굴만 빼꼼 내놓고 앉아 있다. 동그란 두 눈이 더없이 앙증맞은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숨었네. 꼭 그림자 같다", "우리 고양이도 저래서 먼지 청소를 안 할 수가 없다", "정말? 고양이는 저런 곳을 스스로 올라간다고?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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