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하는 아기와 허스키의 '현웃' 터지는 대화..'사랑스러워'
노트펫
입력 2020-03-05 12:11 수정 2020-03-05 12:11
[노트펫] 걸음마 하는 아기와 개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의 아빠들을 위한 생활정보 사이트 파덜리닷컴(Fatherly.com)은 미국 미시간주의 한 엄마가 촬영한 사랑스러운 아기와 개의 모습을 공개했다.
알리산드리아 스미스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아들 브랙스턴과 반려견인 시베리안 허스키 보스턴이 함께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즉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브랙스턴의 귀여운 킥킥거림으로 시작한다.
브랙스턴은 잔뜩 신이 난 모습으로 보스턴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스미스가 보스턴에게 "말해봐~"라고 하자 보스턴은 하울링을 하는 모습이다. 그 소리를 들은 브랙스턴은 더욱 신이 나 또다시 보스턴을 따라 하고.
또다시 보스턴이 하울링을 하자 브랙스턴은 까르르 웃다 넘어지기까지 하는데.
그런 브랙스턴의 얼굴은 순수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스미스는 "이것은 걸음마 하는 아기가 허스키와 대화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영상을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후 약 348만 회 조회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만약 당신이나 당신이 아는 누군가가 오늘 기운이 필요하다면, 이 모습을 보면 분명 기쁨의 미소를 지을 것이라고 파덜리닷컴은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