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장에 담겨 동물병원 주차장에 버려진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20-02-25 11:11 수정 2020-02-25 11:13

[노트펫] 이동가방에 담긴 채 동물병원 주차장에 유기된 고양이가 발견됐다.
25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 앞 주차장에서 이동장이 발견됐다.
이동장 안에는 흰색의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검사 결과 암컷의 터키시 앙고라 믹스 고양이는 2018년생으로 올해 나이 3살, 몸무게는 3kg 정도 나갔다.
버려진 동물병원은 전주 시내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곳이었다. 고양이를 놓고 간 주인은 이 사실을 알고 그랬던 것일까.
공고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공고 기한까지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넘어간다. 이후 이 고양이는 새주인을 맞을 수 있다.
이 고양이는 현재 박영재동물병원(063-284-7774)에서 보호하고 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
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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