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기 달견(犬)'..머리 위에 간식탑 올리고도 여유 넘치는 강아지
노트펫
입력 2020-02-21 15:10 수정 2020-02-21 15:12
[노트펫] 아슬아슬 해 보이는 3층 간식 탑을 머리 위에 얹고도 여유가 넘치는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머리 위에 간식 탑을 올리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강아지 아줄라(Azula)를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지역에 살고 있는 강아지 아줄라는 남다른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다.
최근 녀석의 보호자 잭 트로브릿지(Zach Trowbridge)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아줄라는 머리 위에 3층짜리 간식 탑을 올리고 있다. 반쯤 누운 자세임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균형감각을 보여준다.
간식탑과 주인을 번갈아 바라보던 아줄라는 잭이 "먹어."라고 말하자 잽싸게 고개를 숙이고 간식을 먹는다.
녀석의 SNS에는 간식탑을 코 위에 얹고 균형을 잡는 영상들과 사진들이 게재됐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Azula Marie Trowbridge(@azulathepibbl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월 10 11:52오전 PST
아줄라는 간식 탑 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을 머리 위에 얹고 균형을 잡을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와인잔을 얹고도 침착하게 기다리는 모습도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과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우리 개는 잠깐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한다", "균형감각이 사람인 나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