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장난감 효자템 냥품멍품 ‘냥냥펀치 토이볼’, 1·2차 생산물량 완판 행진
노트펫
입력 2020-02-13 12:08 수정 2020-02-13 12:09
[노트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냥품멍품이 출시한 ‘냥냥펀치 토이볼’이 출시 한 달 만에 1차, 2차 생산물량을 조기 소진하고 또 다시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냥품멍품 관계자는 13일 "SNS에서 고양이 여러 마리가 모여들어 마치 권투를 하듯 장난감에 냥냥펀치를 날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냥품멍품 냥냥펀치 토이볼 판매량이 급증, 초도 생산물량이 런칭 3주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하게 1차 예약판매를 진행했지만 이 역시 일주일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어 조기종료하고 한정수량 2차 예약판매 감사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이 장난감 냥품멍품 냥냥펀치 토이볼은 건전지를 넣고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회전하는 자동 펫토이 제품이다. 오뚜기 형태의 동그란 토이볼 본체에 자동 회전 모터가 내장되어 버튼을 누르면 360도 무작위로 회전하며 고양이의 시선을 끌도록 만들었다.
토이볼 상단에는 깃털과 방울을 달아 토이볼이 움직일 때마다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했다. 번쩍번쩍하는 LED 불빛도 고양이의 시선을 끌어 자꾸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특히 냥냥펀치 토이볼은 장난감에 쉽게 싫증을 내는 고양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 타이머를 탑재했다. 고양이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10분동안 작동하고, 90분간 꺼졌다가 다시 10분동안 작동을 반복한다.
집사들이 외출한 후 고양이가 혼자 남겨지더라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온 몸을 쓰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운동량 확대와 비만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고양이도 분명 외로움을 타는 동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 집사와 유대감을 공유하는 반려동물이므로 오랜 시간 혼자 두면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냥냥펀치 토이볼 2차 예약판매 감사제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했으며, 2차 감사제 구매 고객들은 4월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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