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따라 수제 도자기컵 만든 고양이..'냥이 에디션 구매 문의 폭발'
노트펫
입력 2020-02-11 15:07 수정 2020-02-11 15:07
[노트펫] 야무진 솜방망이로 집사와 함께 수제 도자기컵을 만드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냥이 에디션을 구매하고 싶다고 도자기 상점에 문의를 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예술잡지 하우스뷰티풀은 집사와 함께 수제 도자기컵을 만든 고양이 마이크(Mike)를 소개했다.
미국 아칸소 주에 위치한 도자기 상점 '반 할로 포터리'를 운영 중인 짐(Jim)은 직접 빚은 도자기 컵, 그릇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의 반려묘 마이크는 종종 짐의 앞에 앉아 도자기 빚는 모습을 관찰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집은 도자기 컵을 만들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마이크는 갑자기 앞발을 뻗어 야무진 솜방망이로 도자기를 빚기(?) 시작했다.
마이크는 최대한 도자기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만지는데 그 모습이 꼭 집사를 따라하는 것 같았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하자 '반 할로 포터리'에 고양이가 빚은 수제 도자기컵을 사고 싶다고 문의하는 누리꾼들이 생겼다.
반 할로 포터리는 마이크가 만든 도자기를 판매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