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낭랑한 목소리로 "헬로우(Hello)!"라고 말하는 고양이와 그 상황이 이상하지 않다는 듯 "헬로우~"라고 대답해주는 집사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미디어 팝슈가(POPSUGAR)는 말로 인사를 나누는 집사와 고양이의 모습을 소개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내게 말을 건다는 건 모든 집사들의 로망일 것이다.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는 일이 실제로 벌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 계정 @_ashleysullivan에 올라온 영상 하나.

@_ashleysullivan

♬ original sound - _ashleysullivan

영상 속 어디선가 "헬로우~" 소리가 들려온다.

"헬로우~ 헬로우?" 연신 인사를 건네는 목소리.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검은 고양이였다.

문 너머에서 모습을 드러낸 고양이는 집사를 발견하자 이번엔 "하이(Hi)!"라고 인사를 하는데.

집사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헬로우!"라고 대답을 하는 모습이다.

마치 인사를 건네듯 우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18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들은 거지?", "오늘 나도 내 고양이에게 말을 가르쳐야겠다", "집사는 이 상황이 편안해 보인다. 나였으면 놀라서 누구에게든 소리쳤을 텐데!", "10년을 함께 산 내 고양이는 단 한 번도 내게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건방진 녀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