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부부가 손잡자 질투하는 멍멍이.."내 손도 잡아주개!"
노트펫
입력 2020-01-29 16:07 수정 2020-01-29 16:09





[노트펫] 주인 부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본 강아지는 재빨리 자신의 발을 그 위에 올렸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주인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하는 강아지 빌리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신좡 구에서 살고 있는 조이스 창(Joyce Chang)은 평소와 다름없이 남편과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간단하게 술을 한 잔 씩 마시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조이스는 남편의 손을 잡았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반려견 빌리는 옆에 있는 소파 위로 펄쩍 뛰어 오르더니 조이스와 남편의 손 위로 자신의 발을 올렸다.
빌리의 뜻밖의 행동에 조이스는 몇 번이고 손을 놓았다, 잡았다를 반복했는데 그 때마다 녀석은 냉큼 자신의 발을 위에 얹었다.
평소에도 빌리는 엄마 껌딱지라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물론 아빠를 질투해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스는 "설마 했는데 진짜 질투를 한 모양이다"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자신을 놓고 어디를 가려고 하면 화가 나서 짖거나 흥분된 모습을 보인다"며 "체력이 넘쳐 이것저것 파괴하는 통에 눈을 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손이다", "우리 집에도 질투쟁이가 있다", "자기도 그 틈에 끼고 싶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