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에서 美경찰견으로`..핏불의 견생역전
노트펫
입력 2020-01-13 15:06 수정 2020-01-13 15:08

[노트펫] 투견장에서 구조된 개가 미국 뉴저지 경찰견이 된다고 미국 CBS3 필라델피아 지역방송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핏불이 뉴저지 경찰견이 된 것은 최초다.
핏불 개 ‘한슬’은 생후 7주 무렵 미국 투견장에서 구조됐다. 구조 후 한슬은 15주 훈련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뉴저지 주(州) 경찰견(K9)으로 근무하게 됐다. 뉴저지 주 첫 핏불 경찰견이다.
한슬은 밀빌 시(市) 소방서에 배치돼, 방화 탐지견으로 화재 현장을 누비게 됐다. 소방관들이 진압한 화재 현장에서 방화 증거를 찾게 된다.
한슬은 방화 증거를 찾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 소방서 조련사에게 알려준다고 한다. 소방서 조련사는 핏불이 탐지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지만, 한슬은 그의 예상을 깼다.
미국 언론은 한슬의 소식을 전하면서, 투견에서 방화 탐지견으로 변신한 한슬의 제2 견생(?)을 응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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