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D-1,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도 분위기 예열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7-25 10:50 수정 2023-07-25 10:53
삼성스토어 강남.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알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삼성스토어에는 갤럭시 언팩을 알리는 홍보물이 부착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27회차를 맞이하는 갤럭시 언팩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로 ‘갤럭시S’를 공개하며 시작된 언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해 왔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언팩에서는 위아래로 접는 갤럭시Z플립5와 좌우로 접는 갤럭시Z폴드5, 그리고 새로운 갤럭시탭과 갤럭시워치 등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전자 제공
노태문 삼성전자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19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에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혁신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 휴대성을 높여 그 어느 때보다 얇고, 가벼우면서 견고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해 혁신했고 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외관 디자인과 함께 새롭게 추가될 기능에 대한 예고도 전했다. 폴더블 제품에 맞는 사용 경험을 위해 새로운 갤럭시 제품은 카메라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원하는 각도에서 셀피를 찍을 수 있고 대화면을 통한 업무·협업·게임 등 멀티태스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 사장은 “갤럭시 탭과 웨어러블(워치)도 이와 같은 방향성을 같이한다”며 “제품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조화롭게 연결돼 사용성이 경계 없이 확장되는 강력해진 연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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