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첫 시즌 ‘악의 종자’ 시작… 부산서 현장 이벤트 실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7-21 15:32 수정 2023-07-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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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4의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악의 종자 시즌에서 플레이어는 성역에 새롭게 등장한 악의 종자를 상대하고 빛의 대성당의 전직 사제였던 ‘코르몬드’와 함께 악의 심장을 가둬 그 힘을 사용하게 된다.

시즌의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4는 시즌 여정과 배틀 패스도 선보인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호의’ 보상과 시즌 부스트를 얻을 수 있고 배틀 패스 유료 단계를 구매하면 꾸미기 아이템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전통대로 플레이어는 시즌마다 신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이 추가된 시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모두가 새로 시작하는 성역에서 궁금했던 직업과 빌드를 시험해 보거나 기존의 인기 직업·빌드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제공
시즌 전에 획득한 망명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 탈것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돼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날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첫 시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현장 퀴즈 및 경품 이벤트가 함께 제공된다. 오는 22일 새벽 3시에는 디아블로4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캠프파이어 챗’ 생방송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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