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신규 혼돈보스 ‘고래사자’ 업데이트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21 17:11 수정 2023-06-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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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은 MMOPR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보스 몬스터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혼돈보스 ‘고래사자’는 세르갈린에 이은 두 번째 혼돈보스다. ‘잊혀진 신전 주둔지’ 근처에서 등장하며 여러 결사가 협력해 공략해야 한다. 처치시에는 전설 등급의 장비 파편, 아퀴룬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고래사자 추가와 함께 넥슨은 모든 클래스의 스탠스별 신규 영웅 및 희귀 등급 아퀴룬을 각각 1종씩 총 4종을 추가했다. 광역·단일 공격 스킬의 밸런스를 조절해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며 캐릭터 성장도에 따라 새로운 성장 방식을 연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개인 또는 결사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에테르 방어전’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주둔지 네 곳에서 ‘에테르 전도체’가 등장하고 이를 파괴하기 위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방어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로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넥슨은 전설 및 영웅 등급을 포함한 신규 ‘형상’ 11종을 업데이트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몬스터 처치를 통해 ‘고급 소환 선물 선택 상자(11회)’,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상자’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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