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6주년 업데이트 ‘THE DIVINE: 빛의 심판’ 콘텐츠 공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21 13:18 수정 2023-06-21 13:20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MMOPRG 리니지M의 ‘더 디바인: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 리부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인챈트 웨폰 크래쉬 Lv3’ 등 신규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28일부터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 신성검사가 추가돼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지구라트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콘텐츠다.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그림리퍼, 발록을 포함한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마스터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동일한 능력치로 지구라트에 입장해 던전 내에서 얻은 장비와 스킬북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6일에는 리니지M 개발진이 직접 출연하는 기념 생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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