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2에 롤플레잉 방식 가미한 새로운 시즌 공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14 14:03 수정 2023-06-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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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는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에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 도전과제 등을 추가한 신규 5시즌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 이용자는 일부 배틀패스 단계를 잠금해제하고 롤플레잉 캠페인 ‘퀘스트워치’를 접할 수 있다. 5시즌 신화스킨의 주인공인 트레이서를 메인으로 10장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동료 ‘오리폰’과 함께 마법 왕국 오버랜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하고 신규 특급·전설 스킨을 수집할 수 있다.

이외에 오버워치2 최초의 크리에이터 제작 게임 모드인 ‘마왕 처치’도 추가된다. 네 명이 팀을 이뤄 마왕 ‘라인하르트’에 맞서 난투를 벌이는 팀 데스매치 방식이다. 과거 호평 받은 ‘하계 스포츠 대회’와 새로운 게임 모드인 ‘윈스턴의 비치 발리볼’도 추가된다.

한편 오버워치는 오는 8월 11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새로운 스토리 미션과 협동 이벤트, 신규 핵심 PVP 모드인 플래시 포인트, 아직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지원 영웅이 추가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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