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해외진출 돕는 액셀러레이팅 캠퍼스 개최
동아닷컴
입력 2018-07-18 11:41 수정 2018-07-18 11:44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가 오는 7월 23일, 프랑스,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유명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캠퍼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의 강연과 사전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들의 영문 IR 피칭, 해외 액셀러레이터들과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작년 말 프랑스 '유라테크놀로지스'와 공동 진행한 '한-프랑스 IR 피칭대회'를, 올해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총 4개 지역의 해외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한다.
사전에 모집/선발을 거쳐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영문으로 발표하고, 해외 액셀러레이터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참관객(사전 신청)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각 지역 별 특색과 이슈 등이 포함된 각 국가의 최신 기술창업 트렌드 특강을 들을 수 있고, 해외 진출 희망 스타트업들의 영문 피칭도 직접 참관하게 된다.
행사의 후반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된 스타트업, 참관객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에게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바라는 점을 듣고,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 선발된 11개 국내 스타트업 중 3개 팀 이상은, 각 국에서 이뤄지는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및 단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비 및 항공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단 체제비 일부는 자체 부담이다.
동아닷컴 IT전문 이문규 기자 munch@donga.com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의 강연과 사전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들의 영문 IR 피칭, 해외 액셀러레이터들과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작년 말 프랑스 '유라테크놀로지스'와 공동 진행한 '한-프랑스 IR 피칭대회'를, 올해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총 4개 지역의 해외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해외진출 액셀러레이팅 캠퍼스 개최(출처=IT동아)
사전에 모집/선발을 거쳐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영문으로 발표하고, 해외 액셀러레이터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참관객(사전 신청)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각 지역 별 특색과 이슈 등이 포함된 각 국가의 최신 기술창업 트렌드 특강을 들을 수 있고, 해외 진출 희망 스타트업들의 영문 피칭도 직접 참관하게 된다.
행사의 후반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된 스타트업, 참관객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에게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바라는 점을 듣고,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 선발된 11개 국내 스타트업 중 3개 팀 이상은, 각 국에서 이뤄지는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및 단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비 및 항공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단 체제비 일부는 자체 부담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 등록으로 처리되며, 선착순 일부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세부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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