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8월24일 출격
스포츠동아
입력 2018-07-16 05:45 수정 2018-07-16 05:45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8월 시장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24일 갤럭시노트9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동통신사를 통해 8월14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공개는 8월9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은 업그레이드된 S펜이 핵심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S펜에 블루투스 기능 등을 넣어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 2.0버전’도 처음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은 노트8(6.3인치)보다 커진 6.4인치, 배터리도 용량이 커진 4000mAh로 전망된다.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9810과 퀄컴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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