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값 알고 사세요”
신동진 기자
입력 2018-07-11 03:00 수정 2018-07-11 03:00
요금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 모델-등급별로 月 2회 올려
앞으로 중고폰을 사고팔 때 업체별로 들쭉날쭉하던 시세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통신요금 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중고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고폰 모델별 판매가격과 등급별 평균 시세를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두 번에 걸쳐 올린다. 정보 제공에 동의한 중고폰 업체 10곳의 판매 가격이 반영됐다.
모델별로는 출시 10개월 된 갤럭시노트8(64GB)은 65만∼73만 원이었다. 109만 원대였던 국내 출고가와 비교해 36만∼45만 원이 빠졌다. 93만 원대로 출고된 갤럭시S8(64GB)은 15개월 만에 42만∼51만 원에 팔리고 있었다.
앞으로 중고폰을 사고팔 때 업체별로 들쭉날쭉하던 시세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통신요금 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중고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고폰 모델별 판매가격과 등급별 평균 시세를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두 번에 걸쳐 올린다. 정보 제공에 동의한 중고폰 업체 10곳의 판매 가격이 반영됐다.
모델별로는 출시 10개월 된 갤럭시노트8(64GB)은 65만∼73만 원이었다. 109만 원대였던 국내 출고가와 비교해 36만∼45만 원이 빠졌다. 93만 원대로 출고된 갤럭시S8(64GB)은 15개월 만에 42만∼51만 원에 팔리고 있었다.
애플 아이폰8(64GB)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뒤 9개월 만에 94만 원대에서 62만∼69만 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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