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T맵으로 커피 주문… SKT-스타벅스 서비스 시작

신무경 기자

입력 2018-07-04 03:00 수정 2018-07-04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누구야(인공지능 비서 호출 명령어), 스타벅스 광화문우체국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해줘.’

SK텔레콤은 3일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서 음성으로 스타벅스에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누구’와 스타벅스 매장을 찾기 전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솔루션 ‘사이렌 오더’가 결합해 가능해졌다.

누구는 T맵에 접목돼 있어 이용자들이 운전 중 음성으로 매장을 선택해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대기번호 조회 및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다만 결제는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해야 한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