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 강남에 러닝 특화 매장 오픈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9-10 13:34 수정 2024-09-10 13:37
사진제공=데카트론 프랑스의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새로운 러닝 전문 매장, 강남러닝센터를 오픈했다.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이 매장은 강남 지역의 직장인과 러너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며 필요한 제품을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자랑한다.
데카트론 강남러닝센터는 러닝 베스트셀러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으로, 퍼포먼스 러닝화, 기능성 의류, 트레일 러닝화, 트레일 러닝백, 러닝벨트 등 다양한 러닝 관련 제품을 취급한다. 트레일 러닝 유저를 위해 트레일 러닝 슈즈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매장 내에서는 인기 모델인 남성 경량 러닝화 KD900을 만날 수 있다. 이 제품은 우수한 쿠셔닝과 반발력을 자랑하는 Arkema Pebax® 폼 쿠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265mm 사이즈 기준으로 무게가 218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1000km까지 착용 가능한 뛰어난 그립력의 밑창을 갖추고 있어 초보 러너부터 베테랑 러너까지 누구나 마음 놓고 신을 수 있다.
데카트론 강남러닝센터는 ‘데카러너스 클래스’를 주 2회 개최하여 러닝 드릴 훈련과 달리기 자세 교정 등 러닝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 클래스는 고양, 잠실, 분당 야탑점, 죽전점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데카트론의 자체 프로그램이다. 데카트론 강남러닝센터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러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네이버영수증 리뷰 작성 시 러닝 양말 무료 증정, 러닝화 구매 시 한정판 신발 주머니 제공, 꽝 없는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데카트론은 러닝 아이템 외에도 풀페이스 스노클링 마스크와 2초 텐트의 원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하남, 고양, 잠실, 가양, 분당, 죽전 등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데카트론은 강남러닝센터를 시작으로 인천연수점, 동대문점 등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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