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국희 고급버전 ‘고소한 땅콩샌드’ 출시… “시그니처 샌드쿠키 라인업 강화 차원”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27 12:00 수정 2024-08-27 12:04
크라운제과는 ‘국희 땅콩샌드’를 업그레이드 한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를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고급버전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는 땅콩샌드의 맛을 결정하는 땅콩크림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해풍 맞고 자라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도 우도산 땅콩과 다크로스팅을 거친 미국산 피넛버터를 사용했다. 다크로스팅 피넛버터는 땅콩의 풍미와 고소함이 훨씬 진하다고 한다.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의 원재료비는 기존 제품 보다 10% 가까이 높아졌지만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오리지널 제품은 70g으로 소비자가가 1200 원이며 이번 고급 버전의 제품은 93g, 1600 원으로 g당 단가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운제과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익숙하지만 고급스럽고 새로운 맛으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시도”라면서 “오리지널 제품이 단종되는 것은 아니며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버전을 새로 추가 출시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희 땅콩샌드는 오랜 기간 판매 상위권을 유지해 온 크라운제과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지난번 국희 와플샌드 등의 출시에 이어 샌드쿠키 라인업 강화를 위해 출시 한 것”이라면서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샌드 쿠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지난 4월 국희 와플샌드를 출시했다. 달콤한 사과크림과 시나몬의 조화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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