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유기농·친환경’ 담은 명절 선물세트 선봬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26 18:45 수정 2024-08-26 18:46
차별화된 제품 공개하며 색다른 판매 전략 이어가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26일 ‘2024년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속가능성과 희소가치를 고려한 프리미엄 친환경 식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올가는 매년 독특한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해 왔다. 이번 사전예약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산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477% 증가했다고 한다. 건어물 매출도 240% 이상 상승했으며, ‘법성포굴비세트(1.2kg)’와 ‘기쁨멸치세트’가 높은 수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2024년 수확한 국산 참깨로 만든 ‘고소한 햇참기름’과, 산지 직송으로 제공되는 과일 선물세트의 매출도 각각 95%와 51% 상승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는 사전예약보다 더 많은 품목과 프리미엄 제품들을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 중에서는 최동춘 올가 마이스터가 24년간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황금배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이 배는 농약 없이 방충망을 이용해 해충을 방지하며, 햇빛 투과율이 높은 흰색 배 봉투로 재배된 것이 특징이다.
정육 선물세트로는 동물복지와 유기농 사료를 먹인 1등급 한우를 사용한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전남 해남의 지정목장에서 사육된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명품세트’도 추천된다.
이외에도 고품질 원재료로 만든 실속형 제품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저온로스팅 견과 편강 넛츠 선물세트’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며, ‘국산 통밀 크리스피 크래커 선물세트’는 무농약 통밀로 만든 크래커와 견과류, 건과일이 들어 있다. ‘올가 마이스터 유기농 육보 딸기잼 세트’는 유기농 육보 딸기로 만든 시그니처 딸기잼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지속가능성과 희소가치를 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하고 의미 있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26일 ‘2024년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속가능성과 희소가치를 고려한 프리미엄 친환경 식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올가는 매년 독특한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해 왔다. 이번 사전예약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산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477% 증가했다고 한다. 건어물 매출도 240% 이상 상승했으며, ‘법성포굴비세트(1.2kg)’와 ‘기쁨멸치세트’가 높은 수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2024년 수확한 국산 참깨로 만든 ‘고소한 햇참기름’과, 산지 직송으로 제공되는 과일 선물세트의 매출도 각각 95%와 51% 상승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는 사전예약보다 더 많은 품목과 프리미엄 제품들을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 중에서는 최동춘 올가 마이스터가 24년간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황금배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이 배는 농약 없이 방충망을 이용해 해충을 방지하며, 햇빛 투과율이 높은 흰색 배 봉투로 재배된 것이 특징이다.
정육 선물세트로는 동물복지와 유기농 사료를 먹인 1등급 한우를 사용한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전남 해남의 지정목장에서 사육된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명품세트’도 추천된다.
이외에도 고품질 원재료로 만든 실속형 제품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저온로스팅 견과 편강 넛츠 선물세트’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며, ‘국산 통밀 크리스피 크래커 선물세트’는 무농약 통밀로 만든 크래커와 견과류, 건과일이 들어 있다. ‘올가 마이스터 유기농 육보 딸기잼 세트’는 유기농 육보 딸기로 만든 시그니처 딸기잼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지속가능성과 희소가치를 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하고 의미 있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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