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9월 말까지 온라인 ‘신규 입점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지원확대 지속”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06 17:47 수정 2024-08-06 17:48
온라인 택배배송 신규 입점 셀러 대상 수수료 면제 이벤트 진행
90일간 판매 수수료 0% 적용 예정

홈플러스는 6일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택배배송은 온라인 오픈마켓과 같이 각각의 판매자들이 입점해 고객 주문 상품을 택배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130만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입점한 신규 셀러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입점일 기준 90일간 수수료 0%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입점을 원하는 판매자는 필수 입점 서류를 구비 후 홈플러스 파트너 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입점 후 90일간 판매 수수료가 0%로 자동 적용된다. 이외 문의 사항은 홈플러스 온라인 몰 하단에 있는 입점·제휴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온라인 택배배송 신규 입점 셀러 대상 판매 수수료 0%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실제로 해당 기간 새롭게 입점한 사업자 수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직전 두 달과 비교해 약 2.5배 늘었고, 신규 셀러 월평균 매출도 약 3.5배 증가했다.
신규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위한 지원은 택배 배송 전체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올해 1~2월 홈플러스 택배배송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5% 이상 증가, 주문 건 수는 약 4만 건 올랐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각 지자체의 우수한 사회적 경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는 사회적 경제 상품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노인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접 택배를 보내는 산지 직송관 등을 택배배송 코너에 개설하여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신규 셀러들에게 가장 큰 금액적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유망 셀러 영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뿐만 아니라 판매·운영 관리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90일간 판매 수수료 0% 적용 예정

홈플러스는 6일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택배배송은 온라인 오픈마켓과 같이 각각의 판매자들이 입점해 고객 주문 상품을 택배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130만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입점한 신규 셀러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입점일 기준 90일간 수수료 0%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입점을 원하는 판매자는 필수 입점 서류를 구비 후 홈플러스 파트너 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입점 후 90일간 판매 수수료가 0%로 자동 적용된다. 이외 문의 사항은 홈플러스 온라인 몰 하단에 있는 입점·제휴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온라인 택배배송 신규 입점 셀러 대상 판매 수수료 0%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실제로 해당 기간 새롭게 입점한 사업자 수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직전 두 달과 비교해 약 2.5배 늘었고, 신규 셀러 월평균 매출도 약 3.5배 증가했다.
신규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위한 지원은 택배 배송 전체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올해 1~2월 홈플러스 택배배송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5% 이상 증가, 주문 건 수는 약 4만 건 올랐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각 지자체의 우수한 사회적 경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는 사회적 경제 상품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노인생산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 생산자가 산지에서 직접 택배를 보내는 산지 직송관 등을 택배배송 코너에 개설하여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신규 셀러들에게 가장 큰 금액적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유망 셀러 영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뿐만 아니라 판매·운영 관리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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