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 수입원 카네는 신제품 3종 출시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PXG는 오는 8일 PXG 젠(GEN) 시리즈의 7번째 세대, GEN7 아이언과 새로운 블랙옵스(Black Ops) 아이언, 그리고 슈가 대디(Sugar Daddy)3 웨지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PXG 본사 개발자에 따르면 PXG GEN7 아이언은 약 10년 동안 만들어진 PXG 아이언의 반발 계수(COR)를 USGA 한계 수치까지 끌어올려 뛰어난 관용성과 거리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두 가지 모델이 준비돼, 초심자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아우르는 스펙을 가졌다. 크롬과 블랙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블랙옵스 아이언은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중공 구조의 캐비티 유형의 제품이다. 볼이 클럽의 어느 스팟에 맞아도 미스샷이 되지 않도록 관용성에 초점을 맞춘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슈가대디3 웨지는 약 3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더 넓은 그루브 스타일로 골퍼에게 볼의 스핀 제어력과 일관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카네는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제품 3종 출시를 맞아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PXG 익스트림볼 1더즌을 전원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PXG 소속선수(조아연, 김용태) 사인 모자(20명), PXG 퍼터(2명), PXG골프백(1명)도 준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