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여파…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도 수사 착수
뉴스1
입력 2024-08-01 11:07 수정 2024-08-01 11:08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사기 혐의로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6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해피머니 측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된 상품권과 전자결제용 충전금 해피캐시에 대한 환불을 중단했다.
해피머니 측은 지난달 30일 “티몬이 7월 29일에 이르러 사전통지 없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사실상 남아 있는 모든 판매정산금의 수령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해피머니상품권을 ‘선주문 후사용’ 방식으로 할인가에 판매했다. 5월부터 이달 초까진 ‘티몬 캐시’로 구매 시 7~10% 할인 판매했다.
티몬·위메프가 유동성 문제로 판매자 정산과 소비자 환불을 미루자 각 사도 미수금 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해피머니 결제를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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