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새로운 시도… ‘썬키스트 오렌지·자몽 소다’ 탄산음료 출시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4 15:20 수정 2024-04-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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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시장 눈길, 상큼함 가득한 시트러스 풍미 과시

광동제약, '썬키스트 오렌지 소다', '썬키스트 자몽 소다' 공식 출시

광동제약은 새로운 제품인 '썬키스트 오렌지 소다'와 '썬키스트 자몽 소다'를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과일 농축액을 첨가한 탄산음료로, 과일의 특유한 맛과 향을 강조한다.

썬키스트 오렌지 소다는 미국산 오렌지 농축액을 사용하여 상큼한 오렌지 맛을 강조하며, 썬키스트 자몽 소다는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자몽 향을 낸다. 이들 제품은 355ml 캔과 600ml, 1.5L 페트병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출시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제로 탄산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썬키스트는 미국의 시트러스 과일 브랜드로서, 이번 제품으로 그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번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게 됐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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