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톱 라인으로 쉬운 스윙… 한국 골퍼 겨냥한 ‘K-손맛’

조선희 기자

입력 2024-04-24 03:00 수정 2024-04-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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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DA스페셜]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 첫 공동 연구
한국형 원피스 단조 아이언 출시
부드러운 타구감-편안한 스윙 선사
구매하면 아이언 커버 세트 증정


캘러웨이골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K-손맛’을 구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를 출시한다. 최근 아이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오직 한국 시장을 위해 출시하는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는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기도 하다.

한국은 단일 국가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골프용품 시장이며 캘러웨이는 오래전부터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의 아이언 시장은 우드 카테고리와는 다르게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요소들이 있어 그동안 출시했던 글로벌 모델과 아시아 모델만으로는 한국 골퍼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국 아이언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미국 본사와 한국팀의 긴밀한 협업 끝에 한국 골퍼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캘러웨이 최초의 한국형 아이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는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의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아이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그린을 정교하게 공략해 타구감과 비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편안한 셋업을 제공하며 편안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 설계됐다.

특히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내믹 솔 디자인은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프리미엄 무광 밀키 크롬 마감으로 프리미엄한 외관은 물론 어드레스 시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아이언 세트는 2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우선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성인 5PAS(8개) 세트 구성이다. 전문 웨지 디자인을 담은 AW·SW는 마치 콤보 아이언 세트를 연상시킨다. 또한 AW·SW는 실제 캘러웨이 웨지 디자인에 사용되는 S 그라인드와 유사하게 그라인드를 처리해 다양한 상황에서 샷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웨지를 사용하는 골퍼를 위한 옵션으로 5P(6개) 세트 구성도 추가해 한국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 샤프트 옵션 역시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NS PRO 950 & MODUS 105’를 장착했으며 5∼P 구성은 DG MID 115가 추가됐다.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의 스펙을 갖췄음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아이언 커버 세트가 제공된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캘러웨이 공식 몰에서는 선착순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사용해 보고 불만족 시 반납이 가능한 ‘선착순 100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 달 동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습장뿐만 아니라 라운드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제품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고객에 대한 배려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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