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바르는 K뷰티, 한강서 직접 체험해요”
김다연 기자
입력 2025-05-22 03:00 수정 2025-05-22 10:04
25일까지 ‘올리브영 페스타’ 개최
108개 브랜드 참여, 역대 최대 규모
21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서 열린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현장. 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 21∼25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서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인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실내 중심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규모는 총 1만1570m²(약 3500평)로 2019년 첫 페스타 개최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행사장은 보물섬 콘셉트로 꾸며졌다. 단순한 브랜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마치 보물을 찾아가는 듯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헬스&뷰티 브랜드 부스’를 비롯해 올해 트렌드를 선보이는 ‘큐레이션 부스’,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의 야외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5개 존에서 8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 ‘슬로에이징’, ‘액티브 스킨케어’(고기능성 기초화장품), ‘루트뷰티’(두피나 탈모 관리에 특화된 헤어케어), ‘이너뷰티’(콜라겐 등 먹는 화장품) 등도 선보였다.
체험형 강연 프로그램인 ‘뷰티&헬스 딥 다이브’를 열어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퓨처 커넥트’에서는 약 200명의 브랜드사 관계자에게 수출 통관이나 현지 규제 대응 방법, K뷰티 트렌드 분석 등의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페스타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K뷰티 경험을, 브랜드에는 실질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을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108개 브랜드 참여, 역대 최대 규모

CJ올리브영이 21∼25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서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인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실내 중심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규모는 총 1만1570m²(약 3500평)로 2019년 첫 페스타 개최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행사장은 보물섬 콘셉트로 꾸며졌다. 단순한 브랜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마치 보물을 찾아가는 듯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헬스&뷰티 브랜드 부스’를 비롯해 올해 트렌드를 선보이는 ‘큐레이션 부스’,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의 야외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5개 존에서 8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 ‘슬로에이징’, ‘액티브 스킨케어’(고기능성 기초화장품), ‘루트뷰티’(두피나 탈모 관리에 특화된 헤어케어), ‘이너뷰티’(콜라겐 등 먹는 화장품) 등도 선보였다.
체험형 강연 프로그램인 ‘뷰티&헬스 딥 다이브’를 열어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퓨처 커넥트’에서는 약 200명의 브랜드사 관계자에게 수출 통관이나 현지 규제 대응 방법, K뷰티 트렌드 분석 등의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페스타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K뷰티 경험을, 브랜드에는 실질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을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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