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CJ푸드빌, ‘푸드 로봇’ 연내 매장에 투입
허동준 기자
입력 2019-04-19 03:00 수정 2019-04-19 03:00
LG전자와 CJ푸드빌이 18일 서울 중구 CJ푸드빌 본사에서 ‘푸드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조리와 서빙 등 식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함께 개발한 다음 연내 CJ푸드빌 대표 매장에서 시범 적용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빙 로봇, 포터 로봇 등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빙 로봇, 포터 로봇 등을 공개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은 “로봇이 반복적이고 힘든 일을 대신해주면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더 가치 있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삶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로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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