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코리아, ‘프리우스 프라임’ 오너 초청 행사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6-04 18:10 수정 2018-06-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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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는 지난 1일 프리우스 프라임 오너와 지인을 초청해 ‘스마트 에코 트립’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에코 드라이빙 관련 교육을 받고 프리우스 프라임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었다. 차량을 시승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했으며 자연주의 음식이 마련된 식당에서 점심을 즐겼다. 유기농 하우스 투어와 유기농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클래스도 진행됐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프리우스 프라임 구매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힐링 시간을 가지며 트렌드 리더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우스 프라임은 EV모드로 최대 40km를 주행할 수 있는 PHEV 모델이다. 1.8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전기모터, 배터리, 무단변속기가 조합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122마력, 최대토크 1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21.4km다. 국내 판매가는 4830만 원으로 각종 친환경차 관련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810만 원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서울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과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20만km 보증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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