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공개… 美서 한정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14 17:23 수정 2017-03-14 17:28
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도요타는 13일(현지 시간) 소형 스포츠카 86의 한정판 모델인 ‘860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한정판 전용 색상인 슈퍼노바 오렌지(Supernova Orange) 컬러와 블랙 스트라이프로 꾸며졌다. 또한 별도로 제작된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킷이 적용됐고 LED 안개등과 블랙 색상의 사이드미러캡, 리어 스포일러,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더해졌다. 오렌지색 외에 할로 화이트(Halo White)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색상별로 860대씩 한정 판매된다.
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실내는 블랙 가죽을 바탕으로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등에 오렌지색 포인트가 들어갔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4.2인치 디스플레이는 엔진 온도와 오일 상태 등을 비롯해 출력과 토크, 스톱워치, G-포스 미터, 연비 등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표시한다.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2.0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20.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도요타 860 스페셜 에디션은 이달 말부터 미국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2만9155달러(약 3354만 원), 자동변속기 버전은 2만9875달러(약 3437만 원)로 책정됐다.
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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