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장실에 향초 피워 놓고 방수스프레이 뿌리다 폭발 …1명 화상
뉴스1
입력 2022-11-18 09:20 수정 2022-11-18 16:27

17일 오후 9시16분쯤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8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거주자 1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로 화장실 문짝 등이 파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1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폭발 직후 자연적으로 꺼졌다.
거주자는 화장실에 향초를 피워 놓고 바닥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자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가연성 가스를 사용하면서 연소범위 내에 있던 점화원인 향초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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