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또 차기 대통령감에…자유응답 조사에서 3위 [한국갤럽]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14 13:29:00 수정 2020-02-14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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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로 누가 좋은지”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5%를 기록하며 유력한 대권 후보로 꼽히는 이 전 총리, 황 대표의 뒤를 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윤 총장은 이 전 총리(25%), 황 대표(10%) 다음으로 집계됐으며,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이재명 경기도지사(이상 3%),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2%),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박원순 서울시장(이상 1%)이 윤 총장의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 4%, 의견 유보는 47%로 나타났다.


윤 총장은 같은 기관이 지난달 2·3주차 조사한 결과에서도 각각 1%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특히 지지도가 급증했다.

다만 윤 총장은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대권 후보로 꼽히자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며 여론조사 후보군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조사는 자유응답으로 진행됐으며, 11~13일 전국 18세 이상 7052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1명이 응답(응답률 14%)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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