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에서도 실시간 통번역”…삼성, AI기능 업데이트
뉴스1
입력 2024-03-29 10:09 수정 2024-03-29 10:09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24/03/29/124216879.3.jpg)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데이트 대상은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이다.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알림창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일부 이동통신사 매장 등 6900여 곳에서 업데이트가 적용된 실제 단말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적용 모델 확대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
‘갤럭시 Z 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겐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도 준다.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하면 정품 액세서리 최대 70% 할인 및 ‘굿노트·한컴독스·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기존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 반납 시 중고 매입가에 최대 35만 원 추가 보상 혜택도 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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