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오너는 충전 시간에 무엇을 할까요?

동아경제

입력 2022-09-20 18:47:00 수정 2022-09-20 18: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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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전기차 충전 시간. 전기차 오너들은 충전시간에 무엇을 할까요?

저는 다행히도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어서 보통 제가 잠을 잘 때 충전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 모든 충전 시설이 사용 중이거나, 장거리로 여행을 가는 경우 외부에서 충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초고속충전 한다고 해도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때마다 제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자동차 청소를 한다.
아무래도 충전 중에 자동차 외부 물청소까지 할 수는 없지만, 내부는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내부먼지를 전부 닦아주고, 발판을 꺼내서 먼지를 전부 털어줍니다. 그러고 나면 실내 청소에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깨끗해진 내 전기차!


2.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 간다.
식사시간은 빠르면 15분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이 시간에 전기차 충전을 하면 시간이 딱 맞습니다. 짬뽕 한 그릇 하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충전 중에 뜨끈한 짬뽕 한 그릇하세요.



3. 행정복지센터 업무를 본다.
요즘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차 충전기가 전부 다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을 해놓고 행정복지센터 볼 일을 봅니다.
간단한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은 인터넷 발급이 가능하지만 인감증명서는 무조건 센터에 방문해야 하지요. 사람이 많을 땐 20분이상 대기를 하기도 합니다.

대구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는 보통 대구시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 산책을 한다.
대구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가 공원 안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충전기가 보통 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어요. 충전 중에 공원을 산책하라는 의도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충전 중에 공원 구경을 자주 합니다. 자의 반 타의 반 공원 구경을 하니 평소에 못 보던 꽃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누워버린 하천의 이름 모를 식물들
대충 충전하려고 들린 곳인데 엄청 예쁘게 꾸며진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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